김범수 아나운서 나이 근황 TV는 사랑을 싣고 감동적인 후일담이야기 ­

TV엔 사랑을 싣고 (71회) 김범수가 만나 그 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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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평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추억 속으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감동이고, 볼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프로그램입니다.오늘 방송되는 KBS1 TV는 사랑을 싣고 그동안 방영한 출연자들은 상봉 후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방송하는데, 오늘은 지난 1회를 거쳐 2부가 방영됩니다. 오늘은 아나운서 김범수 편이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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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는 2019년 10월 11일에 출연했는데 그때 방영되고 나서 검색 1위에 오늘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그 당시에 저도 엔딩씬을 보면서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또 영상 보니까 울컥했어요

김범수 1968년 10월 29일 올해 53세의 서울에서 태어나 상문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로 졸업했습니다.그 후 석사와 서울대 법대 5기를 마쳤는데, 김범수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내 인생에서 공부가 가장 쉬웠다고.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학원에 한번도 가지 않고 혼자 공부를 했다는데 정말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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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아나운서는 1995년 T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4년 근무 후 2000년 SBS 8기 아나운서로 이적했다가 다시 4년 근무 뒤 2004년 프리를 선언하고 퇴사했습니다.그는 퇴근하면서 이유에 대한 설명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처음에는 괜찮은 것 같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늦을 것 같은 위기감이 들었다. 친구들은 전문가적 역량을 키우고 승승장구하는데 자신은 늘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 같아 더 늦기 전에 다른 걸 해보고 싶었다.” 저는 요즘 들어 김범수 아나운서의 말에 적극적으로 동감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좀젊었을때다른일을해보면어땠을까라는생각을하게되거든요.그런 여유롭고 좋은 방송국에 입사한 후 프리를 선언하는 아나운서가 많은 걸 보면 그들도 고민을 많이 하는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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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의 아이콘은 재수생 아이콘이라고 설명했는데 대학도 재수하고 아나운서도 재수생, 그리고 결혼도 재수생했다며 웃었는데 김범수는 연상인 아내와 결혼했는데 이혼하고 2012년에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어요.아내는 11살 연하라고 했는데 직업이 전직 큐레이터라고 소개했어요.아내를 처음 만난 것은 이영애의 돌잔치였다고 하는데, 처음 만났을 때 외모가 육영수 여사의 모습이 느껴져서 좋았다고 합니다.아마 단정한 모습이 아닐까 하고 연상됩니다. 둘 사이에는 딸이 하나 있는데, 요즘에는 딸이 하나 있대요. 만년에 얻은 아이인데 정말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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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출연할 당시 얘길 하자면 겉모습만 보면 금수저에 꽃길만 걸었을 그는 아버지 사업이 망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육성회비도 못내고 우울했을 때 1학년 담임선생님이었던 성기동 선생님이 회비도 내고 식사도 챙겨주셔서 너무 고마웠던 선생님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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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돼서 시청자들은 모두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 저도 엄마랑 시청하면서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김범수는 자기 때문에 샘이 학교를 그만둔 줄 알고 굉장히 죄책감이 있었지만 막상 선생님을 만나보니 모든 게 오해였어요.그때 허탈한 모습을 보고 그 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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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0년 만에 만난 선생님은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타고 계셔서 다같이 놀면서 슬픔이 밀려왔습니다.보는 사람 모두 눈물바다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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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선생님은김범수때문에학교를그만둔게아니라대학원에진학하려면돈이필요해서그래서학교를그만두고학원으로옮긴거예요.제가 여고에 다닐 때는 학원이 처음 생겼을 때라 학교 선배들이 학원으로 이적하는 경우가 많았어요.어쨌든 자신때문에 선생님이 학교를 그만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난 후 가슴아픈 끝~ 앞으로 마음의 짐을 푼 김범수는 표정이 한층 밝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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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범수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한 미술 선생이 등장 3자 대면까지 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만족스러워요.두 선생님은 모두 어린 제자를 매우 사랑했던 것처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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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 후 김범수는 자주 선생님을 찾는다고 하더군요.지금은 부모자식처럼 서로를 아끼며 왕래하고 있다지만 보는 내내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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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처음 방송에 나갔을 때 조금 어두웠던 선생님의 표정도 매우 밝아지고 힘이 나서 놀랐습니다.그 후 송기동 선생님을 기억하는 제자들이 댁으로 많이 찾아와 활기가 넘쳐 보였습니다.그동안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뒤 매사에 삶의 의욕이 없었다는 선생님은 김범수 덕분에 활기를 되찾았고, 그동안 쓰지 않았던 일기도 쓰면서 인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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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TV는 사랑을 싣고 늘 재미있어했지만 새로운 삶과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자 TV는 사랑을 싣고 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좋은 프로그램임을 실감하게 해 주었습니다.KBS 1TV-TV는 사랑을 싣고 오늘 밤(10일) 7시 4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