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핌] 19.07.02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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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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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는 개인적인 의견이 좋았던 것.1. 흥미롭고 긴장되는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몰입감이 뛰어난 작품. 이유는 생각해 봤지만 다른 영화 같은 발단 전개=위기 절정, 결말 한 에피소드가 아닌 여러 에피소드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심심할 때 한 번씩 나온다.2. 배경음악 부재초반엔 의식하지 못하고 후반엔 설마? 그러면서 인식하게 됐지만 배경음악의 부재로 영화 속 다른 소리에 대한 집중 역시 대단하다.소리 자체가 공포가 된다고나 할까… 3. 직접적인 묘사 없이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장면을 상상하게 하는 것도 감독의 연출력이 뛰어남을 알 수 있다.4) 모든 것을 낯설게 한다. 흑백화면, 이미 나이 들어 기억이 왜곡될지 모르는 사건의 주인공도 아닌 제3자의 내레이션, 그리고 내레이션의 주인공이건 화면 속 인물이건 누군가의 어떤 평가도 내려지지 않는 동네 사람들. 직접적 장면 대신 그려지는 큰 목소리. 모든 것은 관객의 몫이고, 이 또한 공포를 가중시킨다.아쉬웠던 일 1. 흑백영화라 지루하다는 선입견으로 시작해 정작 용면에서 지루한 줄다리기가 벌어지지만 너무 많은 인물이 등장해 누가 누군지 구별하기가 무척 어려운 일. 한국인이라면 할 수 있을까? 다른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어; 보면서 흥미진진하진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영화다.총평악은 대물림되고 냉정하게 연출된 스토리는 인간의 나쁜 본성을 더욱 공포로 느끼게 했고, 이후 아이들은 유대인을 학살하는 악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