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스쿠버다이빙 초보자라면 강력추천 블루몬스타

중국에서 돌아온 지 불과 1주일밖에 안 됐지만 다음 주에는 다시 바쁘게 괌으로 여행할 예정이고 이어 얼마 전 제주항공 직항편이 문을 연 필리핀 보홀을 다녀올 예정이다. 올해 초부터 회사 나름대로 바쁘게 해외여행지를 오가느라 상대적으로 집을 소홀히 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체력이 좋고 건강할 때 갈 수 있는 여행지를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한다는 것이 나의 마인드라서 남은 두 달도 꾸준히 여행을 할 계획이며 다음 2020년에도 변함없이 세계여행 많이 가볼 계획이다.11월에는 보홀까지밖에 다녀오지 않지만 오는 12월에는 필리핀 세부로 다시 여행을 갈 계획이다. 세부는 올 3월에도 한 번 찾았지만 분명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이유가 있다는 점만은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인천공항에서 세부까지 하루에 왕복하는 항공편이 대략 10편 가까이 될텐데, 이렇게 많은 여행자가 찾는 여행지는 어떻든 그 이유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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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세부는 호캉스 목적지로도 좋고 시내와 주요 관광지라면 막탄 섬 같은 곳과의 거리도 짧아 그만큼 접근성이 좋다. 게다가 전체적으로 물가도 저렴해 여러모로 여행 경비를 최소화하기 적합하고 다른 동남아 여행지에 비해 음식도 나름대로 맞는 편이라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게다가 세부가 위치한 필리핀의 경우 누구나 알다시피 섬나라지만 섬나라가 가진 가장 큰 장점 겸 특징이 하나 있기 때문에 바다를 끼고 있어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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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중에서도 내가 세부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이자 실제로 많이 가보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스쿠버다이빙이다. 스킨스쿠버라고도 불리는 스쿠버다이빙, 특히 세부가 스쿠버다이빙 목적지로 많이 이용되는 이유는 다른 다이빙 목적지에 비해 저렴한 다이빙 비용, 라이선스 취득 비용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가성비를 즐기기 위해서는 사실 세세한 부분이 없다고 보면 된다. (물론 이집트의 홍해다이빙이 있긴 하지만 그곳에 가는데 너무 경비가 많이 들어서..) 게다가 세부는 특히 초보다이버분들이나 지금 다이빙 라이선스를 따려는 분이 많이 드는 곳인데 앞서 언급한 다이빙 비용도 비용이지만 전체적으로 바다조류가 비교적 약한 편이고 수온도 따뜻해서 처음 다이빙을 배우는 분들이 그래도 좀 덜 고생스러운 곳이라는 장점도 있다고 보면 된다. 저는 다이빙 자격증이니 첫 자격증인 오픈 워터 라이선스를 세부 사항이 없는 필리핀 아니라오에서 찍고 그랬지만 아니라오도 물론 새 별로 없고 수온도 좋고 가격도 싸기는 했으나, 마닐라에서 버스를 타고 3시간 이상 이동해야 한다는 골치 아픈(?)이동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내 주변의 지인들이 가끔 다이빙하고 싶다고 듣는 사람이 있다면 처음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한다면 불평하지 않고 세부를 강력히 추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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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경우에는 세부를 생각보다 늦게 갔어. 그것도 스쿠버다이빙이라는 파트를 중심으로 풀어보면, 작년 4월에 필리핀의 아니라오에서 첫 번째 다이빙을 했고 두 번째 다이빙은 9월에 일본 오키나와, 그리고 1월에 필리핀의 두마게티에서 다이빙을 한 번 더 했고, 이후 네 번째로 다이빙의 성지(?)라고 불리는 세부를 처음 찾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다이빙 경험이랄까, 이 경험이 조금 붙은 상태에서 계속 여행지를 찾아다니는 결과물에 다소 자신이 생겼고, 3월에 했던 세부 다이빙부터 본격적으로 수중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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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육상에서도 사진을 잘 못 찍지만 수중사진은 더 어렵기 때문에 갈 길이 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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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요건으로 다이빙을 할 때 올림푸스 TG-TRACCKER라는 액션캠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지금은 저 액션캠이 단종이라 아마 구하기 힘들텐데 기본 35M이나 방수가 되고 올림푸스 제품 특성상 굴릴 수 있고 특히 다이빙을 할 때 좋았던 기억이 있다.

액션캠으로 이렇게 세부의 멋진 바닷속 환경을 촬영하기에 좋습니다! 별도의 수중용 하우징이 필요 없다는 점도 당연히 장점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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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전체적으로 다이빙하기 좋은 환경이긴 하지만 한 가지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물 속 시야다. 다만 세부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대물을 볼 확률이 낮지만 그 대신 시야가 괌이나 사이판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깨끗한 편이어서 예쁜 산호군락을 보기에는 나름대로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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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사진을 찍을 때는 이렇게 위에서 아래로 찍는 것보다 아래에서 위로 찍는 것이 자연광을 이용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내는데 좋다는 전문가의 설명, 사실 처음 들었을 때는 잘 이해가 안됐지만 막상 찍어보니 이런저런 맞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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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계속해서 아래에서 위로 찍으려고 노력한 수중 사진, 물론 무보정하고 아직 미천한 촬영 실력이지만 그래도 나 같은 촬영 초인이 보기에는 이래저래 딱 좋아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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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들도 이렇게 가끔 마주봐서 좋긴한데 막상 스노쿨링 이런 거 하면 니모 보인다고 좋아할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다이빙 자격증이 있는 다이빙 다이빙 하면 니모는 전혀 신경 안 써도 돼. 아마 잠수사라면 모두 공감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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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운영하고 있는 여행 블로그, 아마 햇수로 6년 정도 되었을 것 같은데, 처음 공개하는 개인 셀카. 마스크가 사이즈가 맞지 않아 고생했지만 그래도 세부에서 즐기는 스쿠버다이빙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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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세부에서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따려고 생각한 분이었다면 아마 네이버 등에서 검색을 해봤을 텐데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다이빙 목적지가 세부라서 정말 다이빙샵이 너무 많아서 항상 고르는 과정에서 ‘어떤 다이빙샵을 고르면 좋을까?’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사실 세부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다이빙샵이 최소 50개에서 많게는 100개까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곳은 펀다이빙 위주로 하는 곳도 있고 또 정확한 교육을 하는 교육 중심의 샵, 그리고 강사의 스타일에 따라 이것저것 분위기가 많이 다른 등 정말 많은 기업이 존재한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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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세부 스쿠버다이빙숍은 블루몬스터라는 곳이다. 역시 첫 다이빙은 깔끔하게, FM대에서 교육하는 샵에 가서 자격증을 따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그런 측면에서 보면 블루몬스터는 체계적 교육으로 유명한 샵이기 때문에 세부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 다이빙 할 때에도 확실히 도움이 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세부에서 다이빙을 한다면 황제다이빙이라고 하며 모든 장비를 현지 스태프가 마련해 주었기 때문에 나는 단지 다이빙에 뛰어들 준비만 하면 되는 줄 알고 있지만 세부 이외에 다른 지역이라면 사이판 등은 본인이 자신의 장비를 직접 갖춰야 하기 때문에 처음 오픈워터 교육을 받을 때 FM에서 제대로 받지 않으면 정말 글자 그대로 부끄러움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교육을 잘 받기를 바란다면 그래서 세부 스쿠버다이빙=블루몬스터 다섯 글자만 외우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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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의 시작은 오픈워터 라이선스 취득에서 시작되지만, 다이빙 자격증을 발급하는 단체는 참고로 국내 단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글로벌 단체에서 자격증을 따는 경우도 많지만, 블루몬스터는 가장 대중적이고 가장 많은 잠수부가 선택하는 PADI뿐만 아니라 SDI/SSI 단체 자격증도 발급받을 수 있어 본인의 취향에 따라 자격증을 취득하면 된다. 뭐 단체선택은 사실 다이빙을 하는 잠수부에게는 별로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PADI가 가장 유명하고 그만큼 발행비용도 비싸기 때문에 PADI를 선택하는 것을 개인적으로는 추천할만한 곳이다. (저는 오픈워터는 SDI로 취득하고 어드밴스드는 PADI로 취득했지만 이렇게 다른 단체 크로스오버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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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과정 뿐만 아니라 기존에 다이빙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다이빙 다이빙도 물론 진행가능하지만 많은 다이빙 여행지를 다녔다는 이른바 난다긴 잠수부들은 대부분 세부네 이상은 꼭 오지만, 세부가 가장 기본이 되는 다이빙 여행지이긴 하지만 또 포인트가 낭스완 브너힐 동안(힐투안), 오랑고섬,막탄섬 근교 비치포인트 등 아주 갈만한 곳이 많기 때문에 매번 올 때마다 다이빙 포인트를 바꿔서 다니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다. 사실 나는 그냥 물에 들어가는 게 좋고, 들어가서 완전히 나만의 시간을 바닷속에서 유영하며 보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세부 같은 곳을 제일 좋아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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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세부는 다이빙이 끝나고 저녁에 돌아오면 이렇게 세부시티 시내로 나가서(택시로 약 40분 정도 걸린다. 붐비는 시간에는 더 오래 걸리고) 자유롭게 쇼핑도 할 수 있으며, 맛있는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을 돌아다니며 현지 문화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더욱 추천할 만한 여행지다. 이곳은 세부 아얄라몰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영등포 타임스스퀘어 같은 느낌이랄까, 좀 그런 느낌의 종합쇼핑몰인데 시간이 나면 3~4시간 정도 둘러보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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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외에도 마사지 등도 세부에서 저렴하게 받을 수 있어 다이빙이 끝나고 몸이 좀 나른하다 싶으면 막탄섬 마리바고 사거리 근처에 매우 다양한 마사지 숍이 있으므로 취향에 맞게 검색해 이용하는 것이 좋다. 5군데 정도 갔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사지샵은 별로 퀄리티가 전혀 없었기에 가장 싼 곳을 이용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이곳의 경우는 아침 시간 해피아워에 가면 한 시간에 단 200페소라도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일정 중에 2번이나 들르곤 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세부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해보고 싶거나 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실제로 교육생이나 펀다이버들의 후기도 많은 블루몬스터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 다이빙을 시작하면 지금의 나처럼 1년에 4, 5번 해외에 다이빙 투어를 떠나는 본인의 모습을 내년쯤부터는 제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또 카카오톡으로도 실시간 상담을 할 수 있으니 위의 오픈채팅 주소로 문의하면 된다. 그럼 오늘부터, 아니, 내일부터는 맞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