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멕시코 여행 준비 – 여행 스페인어 ❓

멕시코 출장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에서 고민했고 벼락치기로 스페인어를 공부하기로 했다. 여행중에 꼭 영어가 통하지 않는 순간이 올텐데, 그때 최대한 당황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단어와 문장을 배워보자고 결심한 것이다.처음엔 스페인어학원을 검색해봤지만 대부분 종로나 강남 쪽에 있고 회사와는 거리가 멀어 금방 포기한다. 그리고 온라인 인강을 방문해 보고 수강 후기의 아주 좋은 시원스쿨 스페인어로 정했다.회사의 외국어 학습지원 복지혜택을 십분 활용해서 나는 전 강좌를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패키지를 결제했는데, 실제로 떠나기 전에 수강하고 간 코스는 시모마루의 초보탈출 1탄과 여행 스페인어 두 가지였다. 한 달 동안 매일 3040분씩 인강을 들으니 두 코스를 모두 듣고 복습도 조금 할 수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정말 가치 있는 투자였다.시원스쿨 대표 강사인 예 씨(권진영)는 스페인어 자도 모르는 내가 멕시코에 가서 간단한 대화는 모두 스페인어로 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줬다. 강의가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따라 하시다가 입이 열리는 진귀한 경험…남미 여행 전에 스페인어를 배울까 망설이는 분이 계시면 아래 두 가지 코스만이라도 꼭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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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두가지 코스조차 들을 틈이 없다면 여행 스페인어 이 코스만으로도!!! 단일 코스 결제에 금액도 매우 저렴하다.휴대하기 좋은 크기의 교재도 있다.강의 구성을 보면 아시겠지만 실제 여행에 필요한 상황별 표현을 알려주기 때문에 스페인어 알파벳도 몰라도 따라할 수 있고 기억할 수 있도록 잘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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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에 비해 이 과정은 진짜 기초부터 시작하는 과정이다. 알파벳부터 시작해서 발음과 기본 문장 구조 등을 제대로, 그러나 어렵지도 지루하지도 않게 한글만 알아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정말 잘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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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좌표://spain.siwonschool.com/

참고로 시원스쿨로부터 어떠한 대가를 받지 못했으며 개인적인 만족도가 너무 높아 자발적으로 작성하는 감상문이다.스페인어 공부를 조금이나마 해서 좋았다 구체적인 생각을 하자면 #1. 갑자기 바뀐 비행기 게이트 번호 멕시코 내 작은 국내선 공항 게이트 앞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승객의 99%가 멕시코인이었기 때문에 모든 안내방송도 스페인어로만 나왔다. 안내원이 엄청난 속도의 스페인어로 다짜고짜 쏘는 와중에서 드물게 내가 타는 편명중의 숫자와 출구/게이트라는 뜻의 Salida라는 단어, 그리고 게이트번호로 추정되는 Salida의 다음에 나온 숫자가 들린 것 같았다.(정확하게 내가 이해했다고는 할 수 없는데 뭔가 그럴듯한 느낌?그런데 그 게이트번호가 보딩패스랑 달라서 내가 잘못 들은건가 하고 생각하다가 직원 한명을 잡아서 물어봤더니 실제로 맞았던 것이다!!!! 공항이 코딱지가 나서 흔한 전광판도 없고 그 변경을 알리는 것은 방송뿐이어서 황급히 변경된 게이트를 찾았지만 그곳에도 흔한 비행 편명과 목적지를 알리는 사인도 없이 줄을 선 사람들만 있었다. 그중 한 명을 붙잡고 여행 스페인어 8강에 나온 Esta fila es parat aquilla? (이 줄 매표소 줄인가요?) 응용해서 Esta fila espara Monterrey?(이 줄의 몬테레이 줄인가요?) 물었더니 Si(네)라는 답이 돌아왔다. 너무 기뻐서_이어폰! 일행이 캐리온 짐 X선 검사를 통과하면서 짐을 다시 찾는데 목에 걸고 있었는데 점원이 벗으라고 해서 벗은 블루투스 헤드폰이 보이지 않았다. 겨우 찾았더니 점원이 뭘 찾는지 물어봤는데 여행 스페인어 1강에 나온 Audifonos(이어폰)가 문득 떠올라 아우디포노스!를 외치더니 금세 찾아줬다. 화장실은 어디입니까?여기저기 항상 자주 듣는 질문 화장실이 어딘가요?Dondeestael bano? (돈데에스타 엘바뇨?) X4 – 져줘! Masbarato, por favor. (마스바라토, 폴 f_볼)_5 – 메뉴 고를 때 Pollo(포요)닭고기 Pescado(페스카도)생선 Carne deres(카르네델레스)쇠고기 Carne decerdo(카르네데셀드)돼지고기 Mariscos(마리스코스)해산물_6 – 카페에서 아이스/ale ale co de collato(코끼리)로 뜨겁게 달아오를 때(코끼리? 나한테 추천해줄래요? 아, 끝이 없어. 일주일 동안 돌아다니면서 한 달 공부를 했다.출장지였던 국경지대의 작은 도시 외에도 수도인 멕시코시티 시내 관광을 하면서도 크고 유명한 식당이나 관광지가 아니면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편이었다. 한국이랑 비슷한 수준? 따라서 화폐단위/물가에 따라 최소 숫자는 1100정도까지 알아두면 되고 간단한 식당/택시(우버용) 기초회화까지 겸한다면 완벽! 현재 해온 목표는 남은 수강기간 동안 나머지 강좌도 꾸준히 듣는 것. 다음에는 중미, 남미에 꼭 가보고 싶은데 그때는 유창한 스페인어로 대화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