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국 부들부들 구수한 아욱된장국

아욱국 만드는 법, 고소한 아욱된장국 이웃님, 잘 지내셨나요?코로나 있었고, 제가 몸이 안좋아서… 한동안 큰 댁에 가지 않았는데… 이번 연휴를 맞아 신중하게 인사하러 다녀왔는데요.정말 그 동안 집에 있기 힘들었던지…유명한 관광지나 맛집에는 사람이 많이~한편 더 조심해야 하지만 코로나 예방수칙만 잘 지키고 경제활동을 해서…상권도 살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오랜만에 차를 오래 타다 보니까 몸이 너무 나른한데 그래도 잘 갔다왔어… 하고 싶은게 있어요.신랑도 장시간 운전하느라 힘들겠다.. 자고 일어나면 말이 많대.부드럽고 먹기 좋은 오이된장국을 만들어 줬더니… 밥 말아서 탱글탱글 맛있게 먹었더라구요.입맛이 없을 때 먹기 좋은 醫아욱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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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아오이 1단, 된장 1큰술 반, 고춧가루 1/2큰술, 대파 약간, 다진 마늘 1/2큰술, 붉은고추 1/2개 멸치육수 5컵 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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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처럼 너무 예쁜 아오이인데… 여린 얼굴 해서 좋은 줄 알았는데… 시장 끝날 때 쯤이라 엄청 선한 가격에 팔아서… 많이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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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새 따뜻함을 넘어서 더워서 그런가봐요.. 아오이꽃이 피었더라구요..혹시 파란꽃 본적있어요..발톱만큼 작은 꽃이 분홍색 보라색인데..큰 아욱잎에 비하면 아주 작은 꽃인데… 세상에도 너무 귀여워요.​

(주)아오이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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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기 시작해도… 파란색은 강하지 않고 굉장히 부드럽거든요… 잎 위쪽 줄기 부분을 좀 더 부드럽게 먹으려면… 껍질을 벗기면 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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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잎은 먹기 좋게 얇게 썰거나 손으로 뜯고… 손으로 부드럽게 문질러서 물이 나오면… 찬물로 몇번이고 헹궈줘야지… 풋내 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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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와 홍고추는 송송 썰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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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을 다듬기 전에 멸치 육수를 먼저 올려 놓으면 돼요.국멸치에 표고버섯을 넣고 끓여줬어요.육수가 나오면 다시마를 넣고 조금 더 익힌…멸치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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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멸치육수에 된장을 체로 쳐서 푸는 된장에 들어있는 콩알도 대충 으깨면서…다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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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이 팔팔 끓으면…물기를 빼놓은 밑간을 한 아욱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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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양이 많은데…재료 꺼내서 먹는 걸 좋아해서; 푸석푸석할 정도로…아욱이를 많이 넣었어요.담백한 맛을 위해 고춧가루도 1/2큰술 넣어서 끓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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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마늘도 넣고… 아오이 가 부드럽게 익혀주면… 대파와 홍고추를 넣고 잠시 더 익혀주면 됩니다.된장으로 뭉근한 불로 간을 해서 끓입니다.양념은 더 하지 않지만… 연하면 스프와 간장을 조금 더 넣어 간을 맞추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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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고소한 국물 맛이 좋은…파란 된장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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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요리 프로그램에서도 보면…영양가가 많다고 하더군요.. ? 보니까 식이섬유가 많은게 당연하고.. 칼슘이 풍부하다고..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도 이제 뼈건강이 걱정되는 나이니까 더 열심히..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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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들은.. 아주 부드러운 맛을 보들보들 표현하지만..나는 그 보들보들한 맛도 좋고..사랑하는 된장국입니다.특히 국을 끓이면 국물보다는 양념맛이 배인… 건더기가 좋아서…아욱을 많이 넣고 파삭파삭하게 삶아서…파랑만 잔뜩 넣어서 얼른 먹고 있어요정말 맛있었구나… 국물만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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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 사와서 친정어머니 드렸는데… 아, 풋죽 끓여서…맛있게 드신 걸로… 저도 다음번엔 아오이로 죽 끓여 먹으려고요.~의 이웃분,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그동안 연휴를 맞이해서 시댁에도 가고 친정모임도 하느라… 정신없이 지내고.. 몸은 여기저기 쑤시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요…옆집도 인사하러 갑니다.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