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CD 의자 구매 후기) 코스트 코드 드롭 서비스

 시디즈 T50 Light과 코스트코로만 파는 의자가 있다. (구매대행도 가능하지만 코스트코가 가장 저렴한) T50의자의 기능을 몇 개 뺀 저렴한 버전이라고 하는데 의자는 잘 몰라서 패스하고 이 의자가 1년에 몇 번 할인을 한다. 평시 가격은 179900원 정도로 이번에는 37000원을 할인했다. 지난번에도 살까 말까 고민하다 놓쳤는데 그 이유는 이걸 어떻게 집에 가져가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무게가 20kg이고 상자의 부피가 엄청나다 보니 그것을 카트에 싣고 다시 차에 실었다가 집에 돌아와 카트에 싣는 과정이 생각만 해도 방대했다. 그래서 일단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카트로 옮기고 주차장에서 도저히 안된다고 그러면 다 분해해올 생각으로 이것저것 검색을 해봤는데 코스트코에 드롭 서비스가 있다고? 무거운 물건은 계산을 한 뒤 드롭서비스를 신청하면 창고에서 바로 차에 실어주거든. 아니, 어떻게 이제 알았어… 아니, 어떻게 그 무거운 걸 카트에 옮겨서 계산하는 사진을 찍었어요? 다들 드롭 서비스 몰랐어?

그러고 보니 코스트코에 전시되어 있던 그 무거운 가구라든지 창고라든지…어떻게 카트에 옮기나 했더니, 전부 이런 서비스가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드롭서비스로 검색해보니 차에 애매하게 들어가는 물건은 차시트를 열어서라도 올려주었어..

어쨌든 이는 의자를 사라는 신의 계시가 아닌가. 그래서 할인 첫날 코스트코에서 뛰었다. 먼저매장에서내가구입할물건이있는지를확인한뒤,이날하이네켄케그가또한큰폭으로할인해두개를찾은)물건번호가잘보이게사진을찍는다.

그리고 계산을 할 때 직원에게 이 물건을 드랍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사진을 보여주면 점원이 계산하면서 드랍을 도와준다. 드롭직원이이의자색이무엇인지물어보고(내의자는블루)그색깔의물건이매장에남아있는지도물어본다.(나같은 경우에는 3-4개 정도가 있었다.) 매장에 있다고 해서 드롭의 위치를 설명하며 종이를 건네주고 종이에 나온 곳으로 가면 직원이 나올텐데 안나오면 어디로 전화하라고 번호를 남겨주었다. 내 번호도 적어 갔다.

주차장으로 돌아와 무거운 하이네켄을 옮겨 종업원이 알려준 드롭의 장소에 가니 드롭의 종업원이 내가 가져온 종이를 확인하고 의자를 올려주었다. 내 차를 보자마자(아반떼ad) 트렁크에는 실리지 않는다며 뒷좌석에 태워 주었다.(이미 사전 검색으로 이 의자를 스파크 뒷좌석에 싣고 온 사람도 있는 것을 확인). 게다가 나는 차에서 내릴 필요도 없이 곧 치워진 나 혼자서 그것을 옮기려 하자 전부 아찔했다. 집으로 무사히 가지고 돌아가 우리 집 카트에 안전하게 운반하고, 우리 집까지 상자를 분해하지 않고 운반하는 데 성공했다. 이게 무게도 무게지만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카트가 없는 사람은 적어도 2명 이상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박스에 손잡이라도 달아놓고 유리 없는 박스 디자인을 하면… 쯔부

여러분 드롭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2번 하세요. 생수를 대량으로 사거나 쌀 20킬로 등을 살 때도 드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부터는 CD 의자 리뷰

조립은 15분이라고 했지만 볼트만 한 것을 9개 정도 쿡쿡 찌르는 데도 20분이 걸렸다. 뭔가 흐물흐물한 것 같아 모두 조립해도 몇 번이고 졸라매야 했다. 아직 요추 지지부위를 조절하는 것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골반과 허리를 잘 지탱해 줘 다행인 것 같다. 그동안 식탁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하다가 책상 걸상을 샀더니 허리를 펼 수 있어 참 좋다. 할인해 줬을 때와 비슷한 가격의 탭플러스(15만원 정도)와 t50 light 사이에서 잠시 고민하다가 블로그 비교문을 보고 이 의자로 결정했다. 지금 비교한 글이 있으니까 검색해 보세요. 그리고 저는 키 166센티미터 정도 통통하게 있는데, 제가 쓰기에는 적당하지만 175이상의 사람은 작다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의자는 앉아 보시고 구입하십시오. 난 앉아보고 사는걸 좋아했어. 요즘은 코로나에서 앉아보질 못하던데. ㅜㅜ

아직 좀 어색한 대의 구입이 결정되면 여러분 싸기 전에 구입하십시오. 이번 주까지 할인입니다. 1년에 2~3회 정도 할인하고 있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