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김치 황금레시피 담그는 방법 쉽고 자세하게! ❓

>

3월 말에 접어드니 봄날씨같네요.지난 주말 오금리 어머니댁에 다녀왔더니날이 어쩜 이렇게 푹한지!​봄나물 냉이에도 벌써 꽃이 피고~어느새 상추, 시금치도 자라고쪽파도 언제 이렇게 무럭무럭 컸는지!날씨가 따뜻해지니 텃밭이 더욱 풍성해졌더라고요.​그래서 이날은 딱 먹기 좋게 자란여린 햇쪽파를 캐서#파김치 를 담가 왔어요.​어머니의 손맛 가득 들어간 #파김치황금레시피 양념 맛있게 만들어고스란히 무쳐 담아 온 건데요.​​

>

​간이 잘 맞나 맛 좀 보라고 하셔서담자 마자 익지 않은 걸 바로 한 입 집어 먹었는데도입맛이 도는 게 참 맛있더라고요.​그리고 양념이 이렇게 간단했나? 싶을 정도로어렵지 않으면서~짧은 시간에 김치를 하나 담궈내니어찌나 뿌듯하고 신기하던지요!​우리 이웃님들도 부드럽고 야들야들한봄 햇 쪽파로 맛있게 담가 드시라고오금리 우리 어머니표 #파김치담그는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요리 초보들도 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도록자세하게 설명드릴테니 천천히 따라오세요!​​

파김치 황금레시피​

>

재료​쪽파 3단, 고추가루 1그릇까나리액젓 or 멸치액젓 2/3그릇매실 or 오미자 엑기스 1/3그릇 깨소금 2/3그릇(*밥그릇 기준)​​매실 엑기스나 오미자 엑기스가 없으면설탕을 대신 준비해 주시고요.​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일반 고추가루와 매운 청양 고추가루를 섞어준비하시면더 칼칼하게 만드실 수 있답니다.​계량은 담는 양이 많아밥그릇으로 계량했으니 준비할 때 참고해 준비해 주세요.​​​​

>

먼저 쪽파를 다듬어 주는데요.​저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집 텃밭에서 키운 쪽파라서 직접 텃밭에서 뽑아 다듬고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주었어요.​다듬는 것도 어렵지 않아요.끝에 뿌리만 칼로 자른 후흙이 묻어 있는 뿌리 쪽을 깨끗하게한 겹 벗겨내고~이파리 끝부분에 누렇게 시든 부분만뜯어내면 다듬기 완료랍니다.​​​​

>

깨끗하게 손질된 모습!3단 정도 되는 양이라 푸짐하죠?거기에 막 캐서 다듬어 그런지보기에 때깔도 곱고 싱싱합니다.​참고로 어머님 말씀으론 지금이 쪽파가 제일 맛있는 때라고 해요.​올해들어 처음 난 햇것이기 때문에뿌리부터 줄기까지~부드러워 식감도 좋고길이도 파김치 담그기 딱 이라고 하시더라고요!​여기서 더 자라면 부침개를 해 먹어도 맛있고음식할 때 넣어 먹으면 된다고 하시네요.​​​​​

>

버무릴 큰 용기에 손질한 쪽파를 한데 모아놓고파김치 황금레시피 양념을 하나씩 넣어 줍니다.​​밥그릇 기준으로 고추가루 1그릇까나리액젓이나 멸치액젓 2/3그릇 오미자 엑기스 1/3그릇 깨소금 2/3그릇을넣어 주는데요.​여기서 오미자 엑기스가 없으면 매실 엑기스나설탕을 대신해 넣어주면 된답니다.​양념이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죠?보통 김치라고 하면 무채와 같은 속을 만드는데 엄청 힘들잖아요.​그런데 파김치는 양파와 같은 다른 채소는 물론생강이나 마늘도 들어가지 않더라고요~파 자체로 다른 채소나 마늘을 넣지 않아도충분히 그맛을 낸다고 합니다.​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재료 깨!!확실히 깨가 들어가니까비쥬얼도 그렇고~고소한 향이 나서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이더라고요.​역시~~ 어머님 황금레시피가 그냥 생기는 게 아니더라고요!한 두번 담아 보셨어야지요!!ㅋㅋㅋ​​

>

여기서 주의해야 하면 유용한 파김치 담그는 방법!!​양념을 위에 골고루 뿌려 주지 않고먼저 한 곳에 모아서 골고루 섞어 준 후버무려줘야 양념이 고루 묻어요~​​

>

그래서 어머니는 이렇게!한쪽에서 충분히 액젓과 고추가루가 만나양념을 잘 섞어 풀어 준 후에전체적으로 골고루 양념을 섞어 버무려 주시더라고요.​김장할 때는 절인 배추에 속을 넣고오이 소박이를 담을 때도 안에 속을 넣거나버무리는데 이건 숨 죽지 않게 살살 버무려준다는 느낌으로 솎아 주셨어요.​양념부터 무치는 방법까지김장할 때의 모습과는 확실히 달랐어요.​​

그 모습 영상으로 준비했는데요.​한쪽에 양념을 충분히 섞은 다음에 전체적으로 버무려 주시는 모습이에요.​살살살~ 아기 다루듯이 양념이 튀지 않게쪽파가 눌리지 않게~전체적으로 살살 섞어줍니다.​​

>

처음에는 양념이 너무 적은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액젓에 절여지니 숨이 죽으면서물도 생기고~ 양념 양이 딱 맞더라고요!​​​

>

분명 양념에 버무리기 전에는대야 한가득이었는데이렇게 빨깐 양념 옷을 입고 나니숨이 푹 죽었네요.​​

>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지금까지 어머님의 파김치 양념 황금레시피가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통에 담는 것도 방법이 있어요!​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잘 보관해야 처음부터 끝까지맛있는 맛을 유지할 수 있겠죠?​그래서 통에 담는 것도 중요하더라고요.버무려 준대로 그냥 통에 담는게 아니라뿌리부터 차근차근 하나하나 모아서통에 넣어줘야 한답니다.​​

하얀 머리를 부분을 잡고 한데 모아한 손 한움쿰 모이면통에 가지런히 담는 방식인데요.​이렇게 두면 양념도 고루 묻는 역할도 하면서보기도 좋고~ 꺼내 먹기도 좋아요~​​

>

그리고 통에 뿌리를 위쪽으로 해서몇 겹을 쌓아 담았으면그 다음은 반대로 뿌리를 아래쪽으로 포게지그재그로 담아서높이도 차이가 없도록 맞춰 담는 어머니의 파김치 담그는 방법이랍니다.​그래야 익을 때도 고루 잘 익고익어서 물이 나와도 전체적으로 양념이 닿으니까맛이 일정하고 오래 먹을 수 있는 거라고 하셨어요.​​​

>

이제 준비한 통에 다 채워 담았다면남은 양념도 위에 고루 올려 주세요.​처음에는 그대로 담으니아래는 이파리가 삐죽삐죽 통 밖으로 삐져나갈 정도로 넘쳐 보였는데요~​​​

>

뚜껑 닫을려고 전체적으로 한번 눌러주고이파리도 한데 모아 눌러주니언제 그랬냐는 듯이 푹 숨이 죽더니뚜껑도 이렇게 딱 닫히네요.​그리고 아시죠?김치가 발효될 때 공기가 들어가면맛이 변해 맛이 없어요.​그래서 꼭! 가득 채워 다음 후에도저처럼 사이사이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게꾹~ 눌러주시면 더욱 맛있게 익혀 드실 수 있으실거에요.​​​

>

그리하여 저희는 어머니댁에서 드실 파김치를 시작으로저희집, 그리고 소량 맛 볼 것을 담은큼직한 반찬 통까지~ 한가득~!!무려 세 통의 파김치가 완성되었답니다.​

​​역시 울 어머니 손도 크시지요!ㅋㅋㅋ​어머니는 집에서 다 농사 지은걸로 담아서이렇게 양념까지 아끼지 않고 푸짐하게 넣어 만들 수 있는 거라고 하시지만제 생각엔 어머니의 큰 손이더 크게~~ 한 몫하시는 것 같다며!ㅋㅋㅋ​​​

>

그래서 큰 통 두개는 맛있게 익혀 먹으려고냉장고에 넣지 않고 두었고요.​작은 반찬 통은 반으로 잘라그냥도 먹고~ 자연스럽게 익혀 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기호에 따라 익혀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실온에 두었다가 잘 익으면냉장고에 넣어 덜어 드시고요.난 안 익혀 먹는 것도 맛있다 하시는 분들은바로 드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거에요~!​​

>

직접 농사지은 재료들로푸짐하게 담가 본 파김치!​김치라고 하면 만들기 복잡하고어려운 요리라고 생각했는데어머니 파김치 황금레시피로 담그는 방법은 양념도 간단하고!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다음에는 혼자 도전해 볼만 하겠어요!!​​​

>

이렇게 바로 담아 살짝 맛만 보아도 매콤 달큰한게! 입맛이 싹~ 도는데!며칠이 지나~ 잘 익으면~얼마나 더 맛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우리 이웃님들도 한동안 김장 김치만 드셨다면~이번에는 부드러운 햇 쪽파로 맛있게파김치 한번 담가보세요!따끈한 흰밥에 올려 먹어도 좋고보글보글 라면에도 잘 어울려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